12일 제천 –5도, 계룡‧청양 –4도…평년보다 기온 높아
  • ▲ 명승 제44호로 단양팔경 중 가장 아름다운 충북 단양 도담삼봉. 최근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한강 물속에 솟아 오른 도담의 세 봉우리가 빼어난 모습을 나태내고 있다. 육각정자 삼도정(三嶋亭)이 세 봉우리와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 ⓒ김정원 기자
    ▲ 명승 제44호로 단양팔경 중 가장 아름다운 충북 단양 도담삼봉. 최근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한강 물속에 솟아 오른 도담의 세 봉우리가 빼어난 모습을 나태내고 있다. 육각정자 삼도정(三嶋亭)이 세 봉우리와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 ⓒ김정원 기자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으며 평년보다 기온은 낮겠다.

    11일 대전기상지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2~4도 높은 기온분포를 나타내겠으며 충남내륙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4도를 비롯해 세종‧공주‧논산‧금산‧천안‧아산 –3도, 대전‧예산‧부여 –2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6~8도다.

    충북지역날씨도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당분간 평년보다 2~6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5도를 비롯해 괴산‧음성‧보은‧영동 –4도, 충주‧진천‧단양 –3도, 청주 –1도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6~8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