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허태정 시장 등 200여명 참석
  • ▲ 10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내빈들이 떡을 절단하고 있다.ⓒ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 10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내빈들이 떡을 절단하고 있다.ⓒ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0일 오전 대전 서구 더오페라에서 2019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열어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신년사, 허태정 대전시장 격려사,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축사, 내빈 덕담, 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에는 대전지역 장애인단체장과 활동가는 물론 정·관계 등 사회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변화되는 사회·정치 환경에 따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회원단체들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특히 이번 기해년의 신년인사회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앞서, 장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