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 산불방지대책 ‘조기 추진’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 등

박근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1.11 09:54:25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10일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 및 산불 감시인력 배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으로 인해 충북도내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산불방지를 위해 도유림이 분포된 시·군에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를 의뢰하고, 산불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를 조기 선발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을 위해 지역별 소방서, 도유림 분포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산불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입산자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산불 취약자 계도 및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환경연구소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금년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민들 역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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