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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청와대에 걸린 ‘춘풍추상(春風秋霜)’

입력 2019-01-09 18:54 | 수정 2019-01-09 18:55

▲ ⓒ뉴데일리 D/B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春風)처럼 부드럽고 너그럽게 하며, 자기 자신을 지키기는 가을 서리(秋霜)처럼 엄하게 하라.’
⟪채근담‧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채근담에 나오는 춘풍추상 한자성어는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첫 일성으로 언급했다. 

노 실장이 최근 청와대가 공직기강 해이사태와 특별감찰관 논란, 인사수석실 행정관의 군 인사자료 분실 등 기강이 말이 아니니 청와대 직원들은 스스로를 가을의 서리처럼 엄하게 임해달라고 특별주문을 한 것이다. 

청와대 비서실의 3대 원칙으로 ‘성과‧경청‧규율’을 제시한 노 실장은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든 비서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는 초심이 임기 내내 잘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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