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지역사회학교운영, 창의적 교육 등 교육혁신 앞장
  • ▲ 제천덕산초중학교 학생들이 마을목공교실에서 목공실습체험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 제천덕산초중학교 학생들이 마을목공교실에서 목공실습체험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 제천덕산초중학교가 ‘2018 혁신학교 업무유공 표창 대상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포상에서 덕산초중학교는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표창 대상에 뽑혔다.

    이 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를 운영 중이다.

    초중통합학교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과 민주적인 학교 운영, 즐거운 배움 창의적 교육,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 지역사회학교 운영 등을 통해 교육혁신에 앞장서는 혁신학교로 교육혁신의 일반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화영 교장은 “지난 4년간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낸 행복의 씨앗이 널리 퍼져나가 곳곳에 아름다운 행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