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8일 서해안·충남 일부 ‘눈’…낮부터 찬바람

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서산 -5도, 세종·천안·보은 -7도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1.07 19:58:13

▲ 대전보라매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청권은 8일 구름이 많고 새벽에 충남 서해안과 오후부터 밤사이에도 충남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고 새벽에 충남 서해안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으며, 오후부터 밤사이에도 충남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 -4도, 최고기온 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9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일 아침보다 4~7도 가량 떨어진다.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16~-13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서산·금산 -5도, 세종·천안·공주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부여 3도, 천안·아산·태안 1도다.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고, 특히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북 중북부(제천, 충주, 음성, 괴산)에는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침기온은 전날 아침보다 2~5도 상승해 일시적으로 한파주의보 기준치보다 높겠으나 충북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낮부터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9일 아침기온이 다시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바람도 차차 강하게 불어 낮 동안 체감온도(청주기준 영하 5도 내외)는 더욱 낮아 매우 추워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5도, 보은·영동·증평 -7도, 제천 -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옥천 2도, 제천·진천·단양 1도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실효습도는 35~40% 내외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바람도 국지적(음성, 추풍령 등)으로 5m/s내외(풍속 10분간)로 불어 화재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화재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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