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시회 참가지원·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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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로고.ⓒ청주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2019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에는 △두제산업개발(주) △(주)세명이엔씨 △(주)이엔씨테크 △(주)일산금속 △주식회사 인피테크 △주식회사 파이온텍 △(주)원일테크 △(주)마크로케어 △터보윈주식회사 △성창주식회사 등이 포함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3~7일까지 신청기업을 접수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시는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연매출액이 10억 이상, 업종별 평균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 경영판매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왔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21일 청주시 기업인의 날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받는다.

    또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이차(이자차액) 보전(3%) 5년 지원과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