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취임… 대전국세청 조사2·3과장 등 역임
  • ▲ 신임 조영택 영동세무서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영동세무서
    ▲ 신임 조영택 영동세무서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영동세무서
    제48대 충북 영동세무서장에 조영택씨가 28일 취임했다.

    조성택 영동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상식을 넘어서는 비정상적이고 고의적인 변칙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공정한 세정을 추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조 서장은 “납세자가 마음 편히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따스한 세정을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부여가 고향으로 부여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조 서장은 1984년 대전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동청주세무서 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 조사3과장,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장, 대전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 서장은 2016년 6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