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만 도민과의 ‘행복한 동행’ 위한 실천의지 담아
  • ▲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충북도의회
    ▲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충북도의회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화두로 ‘민의동행(民議同行)’을 사자성어를 내놨다.

    민의동행은 ‘도민과 도의회가 함께 길을 간다’는 의미다.

    이는 도민 눈높이에서 도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심을 대변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지난 7월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내부혁신과 개혁을 추진하고 집행부 견제와 협력, 현안 해결 등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의원 국외연수를 혁신해 전국 모범사례라는 찬사를 받았고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의원 징계 규칙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급식비 문제로 대립했던 집행기관을 중재해 무상급식 전면시행의 물꼬를 텄고, 소방병원 유치와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안 채택, KTX오송역활성화 특위 구성 등 지역현안에도 적극 대처했다.

    장 의장은 “변화와 쇄신을 통해 2019년을 ‘민의동행’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아 도민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