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자문위원 14명·공무원 2명, 도지사 표창 15명
  • ▲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박문희 충북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박문희 충북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충북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 공헌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민주평통 충북회의·충북부의장 박문희)는 27일 청주시 흥덕구청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북 평화공감 강연회 및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유공’ 자문위원 14명과 공무원 2명이 의장(대통령)표창을,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 유공’ 자문위원과 행정실장 15명에게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박 충북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 성원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주평통이 지역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승화시켜 통일국가로 가는 밑거름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