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정책사업 대통령 기관 표창 등 3개 부문 ‘최우수’
  •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가 토지정보 업무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26일 충북도는 정부가 실시하는 토지정보업무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책사업 추진 ‘대통령 기관표창’,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을 재조사사업에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이 4년 연속 ‘최우수도’ 선정과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가등급’을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7일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지방행정 구현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도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곽호명 토지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적기반의 공간정보 구축에 앞장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