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회장, 2011년부터 1억5000만원 성금
  • ▲ 사진은 좌측으로부터 동일유리 김정환 대표이사, 김영갑 부회장, 김영진 회장, 한범덕 시장, 이명식 충북공동모금회장, 남성현 청주시 복지국장.ⓒ청주시
    ▲ 사진은 좌측으로부터 동일유리 김정환 대표이사, 김영갑 부회장, 김영진 회장, 한범덕 시장, 이명식 충북공동모금회장, 남성현 청주시 복지국장.ⓒ청주시

    김영진 동일유리(주) 회장이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청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한범덕 시장에게 기탁했다

    동일유리가 기탁한 1000만원의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여진다.

    동일유리는 청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적지 않은 이웃돕기성금, 인재양성 후원금 등을 내놓고 있으며 김 회장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억 5000만원을 충북공동모금회 등에 성금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2016년 11월 충북지역 36번째(전국 132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기업의 이윤창출의 최종목적은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알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