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 최고 인용 논문 발표 등 연구 업적 ‘공로’
  • ▲ 김동윤 충북대 안과 교수ⓒ충북대
    ▲ 김동윤 충북대 안과 교수ⓒ충북대

    김동윤 충북대교수가 2018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병원은 24일 안과 김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유리체망막 학술대회 (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 meeting) 기간 중에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에서 ‘2018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 교수는 국제 저명학술지에 안과 임상연구 분야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6년 11월 ‘저널 오브 익스페리멘털 앤 클리닉컬 캔서 리서치’(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한 ‘망막모세포종에 대한 항혈관 내피 성장 인자의 효과에 관한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aflibercept in vitro and in vivo models of retinoblastoma)는 논문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논문으로 선정돼 이번 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2005년부터 ‘유리체’,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만 40세 이상 1명, 만 40세 미만 1명의 연구자를 선정, 연구 업적을 치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