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3700만원 투입, 지하1층·지상2층 규모…지역대·기동대·읍대 들어서
  • ▲ 증평군예비군센터’ 준공식이 21일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예비군센터에서 열렸다.ⓒ증평군
    ▲ 증평군예비군센터’ 준공식이 21일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예비군센터에서 열렸다.ⓒ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향토방위작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증평군예비군센터’를 준공했다.

    군에 따르면 21일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예비군 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이창규 군의회 부의장, 제37보병사단장, 연종석 충북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2억3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557.2㎡ 규모의 예비군 센터에는 지역대, 기동대, 읍대가 들어선다

    이 자리에서 홍성열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역향토방위를 최선을 다한 예비군지휘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예비군지역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