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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감사 대부분 ‘주의’…‘솜방망이’ 처분 논란일 듯

중징계 1‧경징계 2‧경고 316‧주의 4813 등 5132명 신분상 처분
충북도교육청, 17일 2013~2018년 9월 감사결과 발표

입력 2018-12-17 17:49 | 수정 2018-12-18 21:42

▲ 충북도교육청은 17일 2013년 이후 유‧초‧중‧고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캡처

충북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공개에 이어 17일 유‧초‧중‧고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감사결과 대부분이 ‘주의’ 처분을 내려 솜방망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교육청이 이날 공개한 감사결과는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이며 모두 5132명이 신분상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결과 전체 누계 2943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2101 차례의 감사(감사 적발 1032 기관)를 통해 지적건수는 3391건이며 △중징계 1 △경징계 2 △경고 316 △주의 4813 등 모두 5132건을 신분상 처분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도교육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연도별 감사결과는 2013년 470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182개 기관에서 414건을 적발했다. 이 중 경고 48명, 주의 663명 등 711명의 신분상처분을 했다.

2014년에는 173개 기관에서 지적건수 445건에 경고 36명, 주의 551명 등 587명에 대한 신분상처분을 내렸으며 2015년에는 330개 기관에서 162건을 적발(589건 지적)했으며 경고 48명, 주의 783명 등 831명에 대한 신분상처분을 내렸다.

2016년에는 3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결과 196개 기관에서 720건을 적발해 경징계 1명, 경고 64명, 주의 1072명 등 1137건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감사에서는 714건(716개 기관)을 적발해 중징계 1명, 경고 46명, 주의 1055명 등 모두 1102명을 처분했다.

올해 9월까지 234개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140개 학교에서 509건을 적발, 경징계 1명, 경고 74명, 주의 689명 등 모두 764명의 신분상 처분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감사관실 한 관계자는 “감사결과 발표에는 대부분이 ‘주의’가 가장 많았고 중징계 1명은 지난해 청주고등학교 학교 폭력과 관련해 운동부 운영 부정적 건으로 관련자가 징계문책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공사립유치원(공립유치원 포함) 2013년~2017년까지 감사결과를 발표한 데이 이어 이날 2013년부터 지난 9월까지 공‧사립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육청 직속 기간까지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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