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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서 2만8500명 곶감축제 즐겨

겨울축제 자리매김…곶감 5억 7000만원 판매

입력 2018-12-16 20:39 | 수정 2018-12-16 23:37

▲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 지난 14~16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곶감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을 조심스럽게 만저보고 있다. ⓒ영동군

감고을 고장 충북 영동을 달콤 쫀득한 매력으로 물들였던 ‘2018 영동 곶감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동군은 지난 14~16일 주황빛 설렘과 함께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 곶감 축제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2만85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영동곶감축제는 다양한 체험‧전시‧문화행사를 통해 겨울철 건강먹거리 영동 곶감은 어느 해보다 좋은 품질, 달달함과 쫀득거림으로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를 앞두고 영동곶감을 포함한 영동 농‧특산물이 친환경 고품질의 건강먹거리임을 증명하는 로하스 인증을 무더기 획득하기도 했다.

▲ 곶감축제장에서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영동군

영동의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고운 빛깔과 풍미 일품인 곶감을 이용,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줬다.

특히 ‘영동에서 감 잡은 산타의 겨울선물’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산타가 곶감을 나눠 주는 ‘겨울 & 산타 & 곶감’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얻었고 곶감 따기, 곶감 깍기, 영동감 낚시, 게릴라 이벤트 등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판매장에서는 영동곶감을 비롯해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히 판매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축제기간에 판매한 곶감 수익금이 3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약판매금도 2억2000만원에 이르는 등 총 판매액은 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 영동곶감축제 판매장에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영동군

또한 곶감 현장 노래방과 지역 밴드 동아리가 만드는 락밴드 페스티벌, 와인터널 버스킹 상설공연, 한마음 콘서트 등이 이어졌다.

영동곶감축제는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2018년 영동군은 물론 충북지역에서 열리는 마지막 축제이기도 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곶감축제는 전국 최고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영동곶감의 명성을 이으며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며“축제장을 찾아 함께 즐기고 성원해 주신 많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9~21일 서울용산역에서 2018 영동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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