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힘내라 소상공인’ 60회 기획시리즈HCN충북방송, ‘아동양육시설 성폭력 파장’ 보도
  • 13일 열린 2018충북언론상 시상식에서 (사진 뒷쪽 왼쪽부터) 박언 HCN충북방송 기자, 김동우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김미정 중부매일 차장, 김용수 중부매일 국장 등이 언론인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언론인클럽
    ▲ 13일 열린 2018충북언론상 시상식에서 (사진 뒷쪽 왼쪽부터) 박언 HCN충북방송 기자, 김동우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김미정 중부매일 차장, 김용수 중부매일 국장 등이 언론인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언론인클럽

    충북언론인클럽이 주는 ‘2018 충북언론인상’에 중부매일 김미정 경제부 차장·김용수 영상미디어부  국장, 박언 HCN 충북방송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충북언론인클럽은 13일 청주 한 음식점에서 충북언론인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 씩을 전달했다.

    충북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충북언론인클럽(회장 김동우·YTN 청주지국장)은 이날 충북언론상 시상식 겸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신문·통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중부매일 김미정·김용수 기자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 7개월에 걸쳐 ‘힘내라 소상공인’과 ‘충북의 최고(最古)가게’ 라는 두 개의 기획시리즈(60회)를 통해 충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 성공한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방송부문 수상자인 박언 HCN 충북방송 기자는 ‘청주 A아동양육시설 원생 성폭력 파장’을 보도해 사회의 반향을 일으켰다.

    2014년 제정된 충북언론상은 매년 12월에 시상을 하고 있다.

    한편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할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