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 총장 등 학생들에게 간식 나눔 ‘인기’
  • ▲ 손석민 총장이 기말고사 첫날인 10일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서원대
    ▲ 손석민 총장이 기말고사 첫날인 10일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서원대

    서원대학교가 2학기 기말고사 첫날인 10일 미래창조관에서 학생들에게 샌드위치 등 450세트의 간식을 나눠줬다.

    손석민 총장은 이날 보직자,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학교 기업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 등 든든한 간식거리 450세트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기말고사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디퓨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더블 이벤트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 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간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서원대는 도서관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다.

    호텔조리학과 2학년 장휘재 학생은 “이른 아침에 시험이 있어서 아침밥을 거르고 나왔는데 간식으로 출출함을 달랠 수 있었고 2학기 기말고사 첫 시험인데 간식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며 간식 제공을 반겼다.

    손석민 총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영양 간식을 맛있게 먹고 기말고사를 잘 치러 한 학년을 보람 있게 마무리하기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