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정비사업 5억‧절골저수지 보수 2억
  • ▲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정우택 의원실
    ▲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정우택 의원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하천 정비사업비 5억원 등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청주시 미원면 화원리, 용곡2리 등 8곳의 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과 낭성면 절골저수지 보수사업 2억원 등이다.

    미원면 소하천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취약지구 개선 및 재해예방을 위한 미정비 소하천 정비를 위한 것이며 이 곳은 지난해 7월 수해 당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미원면의 소하천은 화원리, 용곡2리, 대덕리, 종암2리, 수산1리, 구방1리, 수산2리, 계원리 등 8곳이다.

    낭성면 절골저수지는 국가안전대진단 결과(D등급)에 따라 노후 저수지의 개보수를 통한 재해예방 및 안정영농 기여를 위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정우택 의원은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3월 미원면 농로 포장 공사를 비롯해 △금천지역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 △문의면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개선사업 4억원 등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