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충북서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유일’
  • ▲ 항공운항학과 4학년 최관해 학생.ⓒ중원대
    ▲ 항공운항학과 4학년 최관해 학생.ⓒ중원대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 4학년 최관해 학생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한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3일 중원대에 따르면 최관해 학생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가며 소리와 음성 신호처리 및 분석 분야에 대해 공부해왔으며, 지난해 2월 충북도립대학 의료전자기기과를 졸업한 뒤 중원대 항공운항학과에 편입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이 학생은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인재로 인정받아 충북에서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현재 중원대 비행교육원 위탁교육과정으로 미국 텍사스 델타 퀄리플라이트 비행학교(D.Q.A)에서 미국연방항공청 조종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 비행교육을 받고 있으며, 연수를 마친 후 항공기 소음과 안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관해 학생은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어머니와 친구들, 지도교수님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를 펼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재 10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와 수영 박태환 선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기계체조 양학선 선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