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씨 “학부생 때 제작·실기 수업 큰 도움”
  • ▲ 이민규 씨.ⓒ한국영상대
    ▲ 이민규 씨.ⓒ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 졸업생 이민규 씨가 한국문학예술 신인상 작품공모 희곡부문에 당선됐다.

    21일 영상대에 따르면 졸업생 이 씨는 영상대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대학교 공연예술 대학원에 진학해 꾸준히 유명 희곡작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 씨는 이번 희곡부문 당선에 대해 “학부생 때 제작 및 실기 수업을 하면서 작품의 드라마 트루그 역할과 창작극 극작을 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작은 한국문학예술지에 게재가 된 뒤 희곡작가로 등단하게 되는 특전도 누리게 된다.

    현재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배우들은 대학로의 주요 극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영화 및 뮤지컬, 동문극단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