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가사·‘경쾌한’ 멜로디 특징…‘열정’·‘도전’ 응원하는 내용 담아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연무 경기에 출전한 한국 남녀 선수의 경기 장면.ⓒ충북도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연무 경기에 출전한 한국 남녀 선수의 경기 장면.ⓒ충북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충주무예마스터십) 주제가가 공개됐다.

    21일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대회 공식 주제가 명칭을 ‘우리의 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안석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주제가 ‘우리의 꿈’은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충주무예마스터십의 슬로건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도전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안 사무총장은 “대회 주제가를 다양하게 활용해 충주무예마스터십을 널리 알리고, 차질없는 대회 준비로 내년도 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도민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대회 주제가는 홍보 동영상,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와 경기장 배경음악, 각종 행사 등에 사용된다.

    충주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나 충북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충주무예마스터십은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에서 개최되며 21개 종목,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종합무예경기대회로 치러진다.

    조직위는 종목별 국제연맹을 통해 선발된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