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학방문, 정성봉 총장에 약정서 전달
  • ▲ 정성봉 청주대 총장이 20일 대학 접견실에서 장한목 영남전기통신 대표로부터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받고 있다.ⓒ청주대
    ▲ 정성봉 청주대 총장이 20일 대학 접견실에서 장한목 영남전기통신 대표로부터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받고 있다.ⓒ청주대

    장한목 영남전기통신 사장은 지난 20일 청주대학교를 방문 장학기금 1500만원을 약정했다.

    장 사장은 이날 청주대 접견실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갖고 영남전기통신은 매년 500만원 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매년 250만원씩 청주대 간호학과 재학생 2명에게 지급된다.

    정성봉 총장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청주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기금을 약정한 영남전기통신은 ICT 전문회사로 한국 기간산업인 포스코의 통신파트너로서 오랜 경험과, 우리나라 최초로 상용화한 구로-간석 간 광케이블공사, 한국은행 본점 정보통신 공사, SKT, KT를 위시한 이동통신 회사의 기지국 통신시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