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9일 투자협약 기업인 초청 간담회 열어
  • ▲ 한범덕 청주시장이 19일 오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청주시에 투자한 기업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이 19일 오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청주시에 투자한 기업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투자유치만 하나요, 사후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기업의 투자유치 못지 않게 사후관리에도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청주시는 19일 오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기업 CEO 100여 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 투자한 기업,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청주시 미래비전, 투자유치 정책방향 설명, 4차 산업혁명 특강, 기업인과의 대화,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조완섭 충북대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기업의 변화 대응성 등을 기업인들에게 강조했다.

    청주시 이철희 재정경제국장은 청주시 투자여건, 투자유치 방향, 지원시책 등 6개 부분으로 나눠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임을 설명하고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 단지를 안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