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 9~11월 충북 초등학생 80명 교육
  • ▲ 충청에너지서비스가 9~11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개최한 착한에너지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
    ▲ 충청에너지서비스가 9~11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개최한 착한에너지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 청주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충청에너지서비스가 9~11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착한에너지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착한에너지학교에는 충북도내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에너지 찾아내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체결한 착한에너지학교 운영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착한에너지학교 프로그램에는 △지난 9월 1기 율량초 4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10월 2기 주중초 5학년 △11월 3기 서현초 5학년까지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어린이들이 친환경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속의 에너지 찾기,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도시가스 안전점검 실습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사극진 대표이사는 “착한에너지학교와 같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