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전 3도, 청주 4도, 세종·천안·충주 1도, 제천·청양 -1도
  • ‘만추의 계절’ 세종시 청사 동편 진입로 인근 금강변에 조성된 산책로가 날씨가 흐려지면서 한가롭기만 하다.ⓒ김동식 기자
    ▲ ‘만추의 계절’ 세종시 청사 동편 진입로 인근 금강변에 조성된 산책로가 날씨가 흐려지면서 한가롭기만 하다.ⓒ김동식 기자

    충청권 날씨는 15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흐려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5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3도, 세종·천안·공주 1도, 계룡·청양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15도, 부여·서산·금산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밤부터 오전 사이에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수능일인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또한 아침 기온은 다소 낮아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수험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도 15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충주·진천·단양 1도, 제천 -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괴산·옥천 16도, 제천·진천·단양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능일인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저녁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온은 평년(최저 -1~2도, 최고 11~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기온이 다소 낮아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수험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