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구장 15개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내년도 신규사업 공모 선정…42억 투입 3개 산단에 조성하기로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1.02 14:33:53

▲ 충남도청사 전경.ⓒ충남도

충남 천안·아산·예산지역 산업단지에 축구장 15개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이 생긴다.

도는 산림청의 ‘2019년도 미세먼지 저감·차단 숲 공모 사업’에 도내 3개 산단이 선정돼 총 4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11만㎡)의 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의 ‘미세먼지 저감 완충 숲 조성 사업’ 국비 지원 건의를 바탕으로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과 품격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산림청은 전국 노후·일반 산단과 대규모 군부대·공장 등 이전지, 화력발전소 주변을 비롯한 미세먼지 다량 발생지 32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산단은 △천안 제5일반산단과 △아산 제1·2 테크노벨리산단 △예산 예당일반산단 등 3곳이다.

도는 미세먼지 저감·차단 숲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지역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폭염 완화 효과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이 많거나 우려되는 산단을 중심으로 차단 숲을 조성, 도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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