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백운‧청주 남이면, 진천 진천읍과 체결
  •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청주시 남이면사무소에서 남이면과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 충북지역본부
    ▲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청주시 남이면사무소에서 남이면과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 충북지역본부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제천시 백운면을 시작으로 11일 진천군 진천읍, 18일에는 청주시 남이면과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송주법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송주법 지원사업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협약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우수사업 아이템 발굴 및 주민공동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송주법 지원사업 안내와 Q&A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제도 및 출산 지원 확대 등을 안내하며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활동을 병행했다.

    이상룡 본부장은 “3곳의 지자체와 성공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전은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송주법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생활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