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격,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한국사능력검정 3급 이상 인증서 취득자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공립 313명, 사립 2명 등 총 315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중등학교 교사 공립 350명, 사립 3명보다 38명 줄어든 인원이다.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29개 교과 293명, 장애 구분선발에 16개 교과 20명으로 총 313명이다.

    또 사립 일반 선발에 2개 법인에서 2개 교과 2명을 위탁 선발한다.

    사립학교 위탁 선발은 희망 학교법인에 한해 원서접수와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한 기준으로 실시하며, 제2차 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의해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2019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시도와 공사립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 구분선발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4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22~23일 실시된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최종합격자는 2월 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고시관리담당에 문의하거나 충북교육청 누리집의(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 중등교원임용시험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