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 특수 7.7대1·유치원 특수 5.8대1·초등 일반 2.7대1
  •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도 대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93명 선발에 688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유치원 교사 일반분야는 35명 모집에 446명이 응시해 1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분야는 14명 모집에 108명이 응시해 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그 뒤를 이었다.

    또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분야는 6명 모집에 35명이 응시해 5.8대1, 초등학교 교사 일반분야는 32명 모집에 88명이 응시해 2.7대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2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의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