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자연과학 패널서 ‘1순위’ 획득
  • ▲ 건양대 전경.ⓒ건양대학교
    ▲ 건양대 전경.ⓒ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 의과학대 임상병리학과가 교육부 지방대특성화사업(CK-1) 특성화 우수학과 종합평가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방대특성화사업은 정부가 2014~2018년까지 5년간 약 1조원을 투입해 지방대 육성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이번 5차년도 최종 종합평가에서 54개의 특성화 우수학과 중 14개가 속해있는 자연과학 패널에서 A등급(1순위)을 받았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전국 동일 학과 중 유일하게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시험(ASCPi) 대비과정 및 영어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교육, 연구동아리를 통한 연구과제 수행, 현장 인턴실습 강화 등 다양한 운영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취업률 상승과 병원 및 연구영역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이 이뤄지는 성과를 내며 타 대학 학생들이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로 편입하는 비율이 늘어나기도 했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based on Medicine) 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글로벌 전문임상병리사 및 의과학 연구지원인력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전문임상병리사 배출은 물론 의과학(Biomedical Science) 연구지원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