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 영향 2000여 만원 피해…도교육청 긴급 복구
  • ▲ 충북국제교육원.ⓒ충북국제교육원 홈페이지 캡쳐
    ▲ 충북국제교육원.ⓒ충북국제교육원 홈페이지 캡쳐

    지난 6일 오전 11시 40분쯤 ‘콩레이’의 영향으로 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충북국제교육원에 있는 잣나무가 강풍으로 너머지면서 인근 민가 지붕을 덮쳤다.

    그러나 당시 집안에는 할머니 한 1명과 요양사 1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피해는 입지 않았다.

    충북국제교육원은 파손된 현장을 확인한 결과 파손된 슬레이트 지붕은 수리하는 데 약 2000여 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충북국제교육원은 자체 예산을 세워 지붕을 즉시 수리하고 잣나무를 철거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 시설과 직원들은 나뭇가지를 철거하고 파손된 지붕은 임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