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태풍영향… 농작물·시설물 침수피해 ‘우려’
  • ▲ 사진은 SK하이닉스가 2조 2000억 원을 들여 4일 준공식을 갖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이다.ⓒ김정원기자
    ▲ 사진은 SK하이닉스가 2조 2000억 원을 들여 4일 준공식을 갖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이다.ⓒ김정원기자

    4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전기상청은 3일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7일까지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농작물과 시설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가 되겠다.

    충북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으며 바람이 약간 강하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