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임지숙 교수, 2~14일 ‘자연의 향을 담다’ 작품 30여점 전시
  • ▲ 작품 카타르시스.(정화)ⓒ한국조폐공사
    ▲ 작품 카타르시스.(정화)ⓒ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2일부터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수묵담채화전 ‘자연의 향을 담다’를 갖고 있다.

    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 임지숙 교수(시각디자인학과)의 수묵담채화 작품전으로, 빛에 드러난 자연을 포근하면서도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승화시킨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임 교수는 “과거는 추억이고 현재는 행복이며, 미래는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작품의 선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그리움의 계절 가을을 맞아 수묵화의 푸근하면서도 아련한 자연의 향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