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보령 23도, 세종·충주·태안 22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부여·홍성 12도, 세종·천안·공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산·보령 23도, 세종·공주·태안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새벽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3도, 충주·진천·단양 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3도, 충주·영동·괴산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