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6일 유성 유림공원서 ‘맘마미아1’‧‘코코’상영사전 신청 100명에게 돗자리·돗자리밥상 무료 제공
  • ‘2018 돗자리 영화제’가 10월 5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막이 오른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7일 다음달 5~6일 오후 8시부터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2018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 상영 영화 ‘맘마미아1’은 전 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주인공 도나의 딸 소피가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친아버지를 찾는 과정을 즐겁게 그린 영화다.

    6일 상영되는‘코코’는 멕시코 전통 풍습인 죽은자의 날을 소재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돗자리 영화제는 사전에 신청한 100명에게는 돗자리와 돗자리밥상(피크닉테이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민 누구나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휴식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의 일환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