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긴 추석 연휴 끝내고…‘다시 일상으로’

‘긴 추석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27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중국 북도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26일 대전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쌀쌀하겠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도 만전은 물론 서해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대전지역의 해 뜨는 시간은 오전 6시 22분, 해 지는 시간은 오후 6시 21분이며 청주지역의 해 뜨는 시간은 오전 6시 22분, 해 지는 시간은 오후 6시 2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