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어치 추석물품 구입 복지단체 등에 기부 소상공인·상인 등으로부터 애로사항 청취도
  • ▲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과 지역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21일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정 의원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정우택 의원실
    ▲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과 지역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21일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정 의원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정우택 의원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추석을 사흘 앞둔 21일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데 이어 소상공인과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의원의 장보기 행사는 최근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이어진 소비 심리 침체로 한숨이 늘어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장보기 행사에 이어 소상공인·상인 및 시장 방문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의원의 장보기 행사에는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이상용)·동청주지사(지사장 이경섭),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세종본부(본부장 김규식),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희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형석), 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박오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상진), 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이일섭) 등  200명이 참여했다.

    정 의원과 참여 기관들은 이날 1000만 원 어치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의 복지단체 등에 기부했다.

    정 의원은 “전통시장이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을 감안해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들의 말씀을 듣기 위해 달려왔다”며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 등은 모두 새겨 듣고 소상공인, 상인들의 경제회복이 하루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