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미니멀 다운사이징’…‘강소형 트렌드’ 부상
  • ▲ 인천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SM우방
    ▲ 인천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SM우방

    최근 아파트 등 마케팅 시장의 트렌드는 ‘미니멀’, ‘다운사이징’이다.

    소규모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그에 맞춰 가전이나 식품, 각종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에서 소형·소포장 상품들이 생겨나고 있어서다.

    아파트 중계업소 등에 따르면 이같은 추세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규모 가구가 급증하면서 무작정 넓은 평수보다는 실속을 강조하며 ‘다운사이징’한 강소형 아파트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강소형 아파트란 적은 평수지만 혁신평면, 수납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면적 보다 넓게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를 말한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의 소형 아파트 비중도 매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소형 아파트 비중은 지난 해 2분기 48.45%에서 올해 60.74%로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32.41%에서 43.52%로, 지방의 경우 25.87%에서 41.28%로 모두 전년 대비 소형아파트의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해 서울 강북은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을 넘어섰고 59㎡가 9억 후반대에 거래되며 일부 지역은 10억을 넘기기도 했다. 그만큼 소형평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SM우방은 인천시 서구 오류동 1722-1번지 일원에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모델하우스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75-7)’이 전평형 소형으로 구성된 강소형 아파트를 공급한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18층, 66㎡A 250세대, 66㎡B 35세대, 66㎡C 71세대, 66㎡D 35세대, 66㎡E 16세대, 66㎡F 13세대 총 420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같은 평형이지만 A타입부터 F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했다. 특히 66㎡A, 66㎡B 타입은 4Bay 구조를 도입하고 다른 타입 또한 혁신평면을 도입한 중형처럼 넓게 누리는 실속형 강소형 아파트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을 단지 바로 앞 도보거리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이고 검단양촌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시외교통 이용에도 용이하다.

    교육환경은 도보 3분 거리에 단봉초등학교가 있고 유치원, 어린이집, 중학교 예정부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대촌근린공원, 단지에는 백선산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룸,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단지 안팎에서 모든 생활 편의를 해결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5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