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서울 코엑스전시장 ‘국제방송영상마켓’ 참가
  • ▲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드론을 시연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드론을 시연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적 판로개척에 나섰다.

    6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5~7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리고 있는 ‘2018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8)’에 연속 3년째 참가하고 있다.

    국제방송영상마켓은 국내 방송사는 물론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41개국 200여 사가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오락 프로그램 등을 전시하고 수출 판매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방송콘텐츠 상거래 전시장이다.

  • ▲ 외국인 바이어와 상담하는 영화영상과 구상범 교수와 학생들.ⓒ한국영상대
    ▲ 외국인 바이어와 상담하는 영화영상과 구상범 교수와 학생들.ⓒ한국영상대

    이번 행사 참여사 중 유일한 대학기관인 한국영상대는 대학 자체에서 기획∙제작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영화제 수상작품들을 전시하고,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들과 마케팅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4K 시네마 촬영장비와 드론 장비들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며 국내외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콘텐츠 마케팅 상담 외에도 영상콘텐츠제작 교육 문의와 해외 제작의 학생 인턴십 참여 요청에 대한 상담도 이뤄지고 있어 영상콘텐츠 제작 선도와 WCC(세계적 수준의 대학)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방송미디어과 양윤주 교수는 “국내외 유수의 방송사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영상콘텐츠 특성화 대학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연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