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정기국회 ‘태풍의 눈’ 부상민주당 “이전 대상 122개 공공기관 분류 작업 시작한다”이시종 충북도지사, 민선7기 공약 5개 분야 130개 확정지방의원 재량사업비 논란 충북도의회로 번져
  • ▲ KTX세종역.ⓒ뉴데일리 D/B
    ▲ KTX세종역.ⓒ뉴데일리 D/B

    충청권의 ‘휴화산’ ‘KTX세종역’ 신설 문제가 재점화되고 있다.

    KTX세종역 신설 재점화는 지난 4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기자회견에서  ‘KTX세종역은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또다시 불거졌다.

    양 지사의 이같은 발언과 관련해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사전 교감설이 나오고 있어 또 한 차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충남 공주시 주민들이 KTX세종역 신설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 지사가 뜬금없이 필요성을 언급한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어서다.

    세종시는 양 지사의 KTX세종역 필요성을 언급하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이춘희 세종시장은 충북이 세종역 신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 지사의 세종역 필요성 언급은 큰 우군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북도는 양 지사의 ‘KTX세종역 필요성’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한편 국토부는 세종시의 KTX세종역 재추진 의지와 양 지사의 발언에도 이미 사업성이 낮다고 평가된 만큼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6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500만원 월급쟁이, 4대 보험료 年 76만원 더 낸다
    내년 정부 개편안 분석해보니 -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모두 인상
    전체 보험 납부액 15% 늘어나… 복지정책 확대 따라 부담 커져

    -특사단 평양 간 날… 美, 제재위반 中·홍콩기업 2곳 제재
    국무부는 모든 유엔 회원국 향해 “대북 정제유 공급 중단하라” 촉구
    헤일리 유엔대사도 “中·러가 문제… 위반 찾아내면 단호히 대처” 경고

    -‘KTX 세종역’ 재점화… 충청 또다시 갈라질판
    이해찬 與대표·양승조 충남지사 최근 신설 필요성 잇따라 언급
    충북 “오송역 죽어…절대 안돼”, 국토부서도 과거 “사업성 낮다”

    ◇중앙일보
    -[단독] 화웨이가 4대면 우린 5대…갤S10의 카메라 자존심
    삼성, 화웨이 ‘세계 최초’ 타이틀에
    S9 2대서 확 늘려 자존심 회복 나서
    전면 2대, 후면 3대 … 광각 기능 강화
    “카메라로 기술 우위 보여줘 차별화”

    -특사단, 김정은 만나 문 대통령 친서 전달
    공식 만찬 뒤 밤늦게 서울 도착
    남북정상회담 일정 합의 가능성
    청와대 “미국과 내용 즉각 공유”
    방북 결과 오늘 오전 브리핑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 분원을 만들 건가, 갑질을 계속할 건가
    국회 세종 분원
    선거 때마다 정당마다
    국회 분원 설치하겠다 공약

    국회법 개정안 3년째 잠자고
    올해 예산 2억원은 방치

    행정 비효율 낭비 크다고
    ‘갑’인 국회가 찾아갈까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 놀라지만 녹조가 더 문제
    대청호 쓰레기 섬의 진실
    대부분 나무·풀, 10%가 생활폐기물
    본류 합류 전 차단막 걸려 ‘섬’ 형성
    “보기 안 좋지만 식수엔 영향 없어”

    진짜 문제는 소옥천 변 축산농가
    오염원 유입되며 매년 녹조 경보

    ◇동아일보
    -평양 도착 2시간만에 김정은 면담… 비핵화 진전 접점 찾았나
    [대북특사단 방북]
    정의용 등 특사단 12시간 방북… 김정은에 문재인 대통령 친서 전달

    -‘1340억 탈세’ 조석래 前효성회장 2심도 징역3년
    벌금은 13억 낮춰 1352억으로… 고령-건강 안좋아 법정구속 안해

    ◇한겨레신문
    -‘평양임무’ 마치고 온 특사단, 방북 성과 질문에 미소만…
    특사단 출발부터 귀환까지

    북한 통신사정 원활하지 않아
    면담 참석자·장소 등 정보 부족
    어제 오전 7시40분 공군기로 출발
    정의용 실장 “잘 다녀오겠습니다”
    평양서 김영철·리선권과 환담
    특사단, 귀환 뒤 곧바로 청와대로

    -3배나 오른 ‘궁중족발’ 월세는 “나가라는 이야기”였다
    국민참여재판 이틀째 건물주 법정 출석
    부동산 14채 지적에 “재산 답변 거부” 언성 높여
    정신과전문의 “사장 김씨, 살인에 이를 분노 없어”

    -민주당 “이전 대상 122개 공공기관 분류 작업 시작한다”
    김태년 “주무 부처가 대상 기관 이전 여부 분류”
    국토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검토 시작할 것”

    ◇한국경제
    -과천 선바위역 일대 7100가구… 의왕 청계역 주변 2000가구
    경기도 8곳에 신규택지 공급

    정부, 공급 확대 속도전…추석 前 후보지 발표

    안산에 2곳…각각 9000·7710가구 공급
    8곳 다합쳐 평촌 1기 신도시급 규모
    “일부는 서울 접근성 떨어져 수요분산 미지수”

    -일감 줄고 인건비는 늘고… 대형 車부품사도 줄줄이 ‘적자 쇼크’
    車부품업계 ‘줄도산’ 공포

    한경, 上場 부품사 82곳 상반기 실적 조사
    車 판매 부진·GM 사태로 90%가 2년前보다 실적악화

    10억 이상 적자난 회사
    8 → 21곳 세 배 가까이 급증
    영업이익 반토막 29개社
    55개社 매출까지 줄어

    최저임금·週52시간 겹쳐
    적자 늪 더 깊어질 가능성
    車 생태계 붕괴 우려 커져

    -“조선학과 나와봐야 취업 안 된다”… 학부생 4명 중 1명이 전공 바꿔
    뿌리채 흔들리는 조선업 생태계

    대학가로 번진 조선업 불황
    서울대 올 지역균형 정원 미달
    전과 희망자 급증하자 인원 제한
    전국 취업률도 '50% 벽' 붕괴

    미래경쟁력 상실 우려 
    ‘조선 빅3’ 영업익 8년새 97%↓
    석·박사급 인력 양성 늦어지면
    업황 살아나도 대응 어려워져

    ◇동양일보
    -청주 야구장 신설 공약 헛구호 가능성 높아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책임 전가?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논란 충북도의회로 번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은근슬쩍 편성”…폐지 촉구

    -‘선거법 위반’ 김상문·하유정 기소의견 송치
    지역 산악회 행사서 사전선거운동 혐의

    ◇중도일보
    -국회세종의사당, 정기국회 ‘태풍의 눈’ 부상
    바른미래 하태경 최고 “국회 본원 세종이전” 공론화 촉구, 이해찬발(發) 드라이브에 우호기류 확산
    충청 與野 대정부질문-국감 등에서 ‘드라이브’ 시급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 다음달 첫삽
    토지보상 마무리 10월 중 단지 조성공사 착수
    내년 5월까지 행정절차 마무리, 터미널건축 공사 착공 예정

    -대전 도안 아파트값 ‘심상찮다’
    인기 단지 탑층 최근 7억 거래 ‘소문’
    계약직전 취소, 집 내놓으러 갔다 발길 돌리기도
    부동산 커뮤니티 잇단 미확인 글 주의해야

    -대전 중구의회 민주당 육상래 징계 출석정지 30일
    윤리특위 구성 11명 중 8명 징계 찬성
    “규정 어길 시 무관용 원칙 적용할 것”

    ◇중부매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선7기 공약 5개 분야 130개 확정
    충북선철도 고속화·남북교류·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눈길’

    -폭염에 수온상승·오염물질 장기 체류 '주범'
    [이슈점검] 대청호 녹조 대책없나? 上. 녹조 근원지추동수역 발생 원인
    구불구불 사행천 형태로 물 흐름 느려 취약 구조
    조류경보 ‘관심’ 단계 최대 91일 지속…빠른 유속 해결책

    -김수갑 총장 “중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21대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취임

    -혁신도시, 기업입주 저조…충북, 7.3%에 그쳐
    도시내 기업 입주 용지 중 실제 입주 20.3%에 불과

    ◇충북일보
    -민선 7기 이시종號 “청주공항 기필코 띄운다”
    공약사업 130개 발표…‘활성화’ 관련 다수
    거점항공사 유치·세종 도로망 확충 등 포함
    “모기지 LCC 면허신청 대비 지원방안 강구”

    -일자리 확대, 공무원 증원이 답인가 1. 내년 지방직 1만5천명 선발
    공무원 증원 따른 인건비 '딜레마'
    정부, 5년간 17만4천명 예정
    내년 예산안 국가직 4천억 책정
    지방직은 지방교부세 활용 계획
    도내 3개 郡, 수입으로 충당 불가

    -도내 대학생 평균 교육비 1인당 1천175만원
    꽃동네대 1천929만원으로 최고
    충북 대학 총 교육비 1조1천억원

    ◇충청타임즈
    -최대 350분 … 충북 골든타임 사각지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응급실 이송시간 분석 결과
    증평 115분 - 옥천·영동·단양은 300분 ‘훌쩍’
    발병 후 2시간 안에 시술 받아야 생존율 높아
    지역 응급이송체계 고려한 공공의료정책 시급

    -충주댐 수문 6개 모두 개방 … 최대 초당 1500톤 방류

    -청주시 공공부문 2차 정규직 전환 이슈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기자회견
    “365민원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의회 제출 꼼수”
    시 “이달 중 노사협의회 구성 … 결정된 것 없다”

    -“일등경제 충북실현 … 혁신성장에 방점”
    이시종 지사, 민선 7기 공약사업 5대 분야 130개 확정
    18조3916억 규모 … 빠진 사업 일반 시책사업으로 추진

    ◇충청투데이
    -도안신도시 ‘숙원’ 친수2초등학교·서남4중 신설 여부 7일 심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7일 친수2초·서남4중 심사
    2주뒤 결과…대전교육청 “학생 적정배치·교육여건 위해 필요”

    -이해찬 세종시 국회분원 필요성 역설… 문희상 국회의장에 요청
    최대이슈 된 ‘국회 세종의사당’
    ‘선봉장’ 이해찬 필요성 지속역설, 집권여당 실세 대표 영향력 확산
    “예산 확보됐지만 보류…조기 추진”, 야권도 공감… 지방이전계획 착착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 향토 중견기업은 '탈대전'
    중견기업수 타 광역시比 저조, 市 ‘향토기업’ 지원·혜택 부실
    타지 세제혜택 등 보고 탈대전, 기업유치 실적도 거듭 하락세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노선 갈등에 연내 착공 불투명
    충남도 나섰지만… 합의는 난망

    ◇금강일보
    -번호판 영치 성과주의 ‘웃픈 현실’
    상습·고질적 체납 골칫거리, 경찰 대응도 과열양상

    -등골 휘는 도시재생사업, 市가 더 부담
    열약한 구 재정 여건 감안, 50→30%

    -대전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관건은 시점
    교육청 단계적 시행vs시 전면 시행 놓고 이견
    급식 단가 인상 폭도 과제로 남아

    ◇대전일보
    -6일 예정 건양대병원 파업, 노사 잠정 합의로 일단락
    을지대병원 파업 가능성은 여전…의료 공백 사태 우려

    -호텔리베라 유성,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서나
    현재 철거 마무리 단계, 철거 목적 ‘신축’으로 확인…이달 30일 철거 완료 예정

    -외노자 사용 농가 최저임금 인상 직격탄
    외국인 근로자 실태점검 Ⅱ 농촌 ④ 수습제 적용 임금 차등적용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