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 ▲ 민태권 대전시의원.ⓒ대전시의회
    ▲ 민태권 대전시의원.ⓒ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5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 1)을 선출했다.

    민 위원장은 윤리심사 및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게 되며 임기는 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임기가 끝나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

    민 위원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나아가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를 위반한 의원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윤리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원 모두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임기동안 윤리심사 및 징계사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