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세종지역 대기질 ‘좋음’
  • 세종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금강.ⓒ뉴데일리 D/B
    ▲ 세종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금강.ⓒ뉴데일리 D/B

    13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열대야가 곳곳에 나타나겠고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12일 대전기상청은 “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과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으로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물의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 서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일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가와 해수욕장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4~26도로 무덥겠다.

    충북지역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북북부에는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가 되겠다.

    또한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연일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5~36도가 되겠다.

    한편 13일 대전‧충청·세종지역의 대기 질은 ‘좋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