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 30일 郡 개청 15주년 기념식서 수여
  • ▲ 2018 증평군민 대상 수상자 김순배‧권성업씨.ⓒ증평군
    ▲ 2018 증평군민 대상 수상자 김순배‧권성업씨.ⓒ증평군

    2018년도 충북 증평군민대상에 문화·복지부문에 권성업씨(81), 특별부문에 김순배씨(69‧서울)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7일 군청에서 증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군민대상 후보자로 추천 접수된 이들에 대한 심사를 벌여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부문 수상자 권성업씨는 증평문화원 부원장, 향토문화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화합과 지역문화 창달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증평의 뿌리를 찾아서’를 발간하는 등 지역 역사 알리기에도 적극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증평출신인 김순배 씨는 제8~10대 재경증평군민회장을 맡아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출향인사들에 대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한편 증평군민대상은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증평군 개청 15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