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현안 해결과 화합·소통 통해 공단 정상화 하겠다”
  • ▲ 장홍원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8일 한범덕 청주시장으로부터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청주시
    ▲ 장홍원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8일 한범덕 청주시장으로부터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청주시

    충북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장홍원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장 신임 이사장은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선거캠프에서 사무장을 맡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임 장 이사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시 및 공단 간부 등과 상견례를 갖고 오는 10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장  이사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홍보비서실장, (주)유비컴즈 취재보도본부 전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미래과학연구원 사무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청주 운호고와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임 장 이사장은 “현 공단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공단을 정상화해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류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