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화재 “발화지점 등기구 전원선 특이점 한정”

세종서, 세종아파트 화재 감식결과 발표
발화구역 지하1층 1303동 좌측구역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8.06 17:17:21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국토부, 대전지방노동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지난 6월 28일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지난 6월 26일 사망 3명 등 40여 명이 다친 세종 2-2생활권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화지점의 잔해 등가구 전원 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감식결과가 나왔다.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세종경찰서는 6일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3차에 걸쳐 합동정밀감식 결과, 이번 화재사건의 발화구역은 지하1층 1303동 좌측 구역이고, 발화지점 등기구 잔해 전원선에서 식별되는 단락흔을 발화관련 특이점으로 한정할 수 있다는 국과수의 감식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국과수 감식결과를 토대로 공사 관계자들 상대로 수사를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시 10분쯤 세종시 새롬동 행정중심복합도시 2-2 생활권 H1블록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숨지고, 소방관을 포함한 40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사업장은 사고 당일 오후 7시를 기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에 476가구(주거공간 386가구·상점 90가구) 규모로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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