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교육기관 등 3개 기관 연결, 해외 취업 초석
  • ▲ 설동호 교육감과 Mr. david fraser, ceo(오른쪽).ⓒ대전시교육청
    ▲ 설동호 교육감과 Mr. david fraser, ceo(오른쪽).ⓒ대전시교육청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설동호 대전시교감이 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직무교육 기관 및 현장실습업체 등 3개 기관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교류 MOU를 체결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체결기관은 호주 브리즈번 자동차 협회(MTAQ)와 자동차 정비소(Hyundai Keema-Springwood), 현장실습업체(Rydges Hotel South Bank) 등 3개 기관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정비소는 학생들이 자동차 분야의 숙련된 실습을 바탕으로 국외 취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국외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시 교육청 박락영 장학사는 “호주 현지 기관들과 MOU체결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기술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국외 취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이날 호주 자동차 협회(MTAQ), 자동차 정비소(Hyundai Keema-Springwood), 현장실습업체(Rydges Hotel South Bank) 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