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위직 여성없는 여성친화도시”

김원식 의원, “6급이하 1대1 균형…3급 이상 전무”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31 19:04:33

▲ 김원식 세종시의회 의원이 31일 본회의장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죽림‧번암)은 31 제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위직 여성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서 여성 승진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유리천장 이론이 증명되고 있다”며 “세종시 6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 남녀 비율이 ‘1대1’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종시청에는 지방부이사관인 3급 여성 간부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다”며 “여성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세종시의회나 3급 상당의 여성 교육전문직이 있는 세종시교육청과는 대조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성의 사회적 능력이 크고 우리 조직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매우 높다. 여성들에게 승진 기회의 폭을 넓히고 비대칭적 남녀 비율을 극복한다면 여성친화도시 세종시 이념에도 부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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