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변리사·컨설턴트·관세사·경영컨설팅 등 전문가 참여
  • ▲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6일 청원구청 회의실에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청주상공회의소
    ▲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6일 청원구청 회의실에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6일 청주시 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회는 35개 업체 40명이 상담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식재산 전문 변리사와 컨설턴트 외에도 관세사, 경영컨설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상담 사례로 새로운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조업체 A사는 주변 특허에 대한 권리확보 방안과 함께 특허공유 전략 및 절차상 유의점에 관해 변리사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아울러 기업경영에 난항을 겪고 있던 B사는 주주권의 변동사항, 지분변동 시 발생할 문제 및 유의사항, 특허와 무형자산의 관계 등 경영전반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통해 경영시스템에 대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지재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컨설턴트로부터 종합 컨설팅을 받았다.

    정지문 센터장은 “이번 청주시 맞춤형 이동상담을 끝으로 금년도 충북 도내 11개 시∙군 순회 지식재산 현장 컨설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