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충주·공주 35도, 서산·추풍령 34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현재 충남도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최저기온 대전·아산·태안 26도, 세종·공주·서산 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35도, 서산·당진·서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특히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수산(양식), 농업, 가축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 분야 및 대응요령을 적극 참고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지난 11일부터 15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현재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6도, 충주·진천·영동 2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 36도, 제천·충주·옥천 35도, 추풍령 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수산(양식), 농업, 가축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분야 및 대응요령을 적극 참고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
    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